초록 close

연구목적: 기분안정기의 Ⅰ형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인지기능이 완전히 회복된다는 이전의 가설은 신경학적 변화를 제시하는 연구들에 의해 도전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신경심리학적 이상이 병적 삽화기간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음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양극성 장애 환자의 신경인지기능의 저하 여부와 인지장애의 특성은 무엇인지를, 그리고 인지기능 이상과 임상적 인자 사이의 관련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환자군은 양극성 장애로 외래치료를 시행 중이며 3개월 이상 기분안정기에 있는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시행 전에 기분안정기는 Hamilton Depression Scale 7점 미만, Young Mania Rating Scale 6점 미만으로 정의하였고, 관찰 가능한 추체외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객관적 척도에 의하여 제외되었다. 정상 대조군은 나이와 교육수준을 짝지어 선정하여 신경인지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인지영역에 따라 아래 검사들을 시행하였다: Korean-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 Wechsler Memory Scale-Revised 중 일부 소검사, Wisconsin Card Sorting Test, Vienna Test System 중 Signal Detection /Decision-Reaction Timer/Psychomotor Performances 결과: 양극성 장애 환자군은 언어성 지능, 동작성 지능, 전체 지능, 정신운동 기능 또는 협응에서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인지기능 장애와 질환의 경과 변수 사이에는 항정신병약물에 대한 노출 기간 외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Neurocognitive Function in the Euthymic Bipolar I Disor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