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목 적 : 레닌 분비에 관한 세포 내 조절 기전을 분자 생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100% 순수한 분비 세포의 분리, 배양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장 절편에서 사구체 부근 세포는 전체 세포의 0.1% 미만이므로 그 분리와 배양이 성공적이지 못했다. 최근 SV-40 large T항원과 renin 유전자를 결합시킨 유전자로 형질 전환된 쥐의 신장에 유발된 종양조직에서, 순수한 레닌 분비 세포 (As 4.1)가 cloning되었다. 세포주를 배양할 경우, 세포 주기 (G0, G1, G2, M)를 계속 반복하게 되며 세포주기에 따라 세포 기능은 현저히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생체 내 사구체 부근 세포는 특정 세포주기 (G0/G1)에 고착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레닌 분비 조절 기전을 세포 및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연구하기에 As 4.1 세포가 적합한지 여부와 세포 주기에 따라 레닌 분비능이 변화한다면 그 변화가 무슨 인자에 기인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 : As 4.1 세포를 성장주기 G0, G1, S, G2 및 초기와 말기 M 주기에 균일화시켜 실험을 진행하였다. 결 과 : 레닌 분비능은 G0, G2/M 및 M 주기의 초기에는 1 ngAI/well/hr 이상이었으나 G1, G1/S, S 및 M 주기의 말기에는 초기 수치의 50% 정도였다. Myosin light chain kinase 억제물질로서 레닌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진 ML-7은, 레닌 분비능이 낮았던 G1, G1/S, S 및 말기 M 주기에서 분비능이 높았던 주기에 비하여 그 촉진작용이 현저히 높았다. 반면, type I protein phosphatase의 억제물질인 calyculin A는 세포주기에 따른 레닌 분비에 현저한 영향은 없었다. Adenylate cyclase를 활성화하여 cyclic AMP 생성을 증가시켜 레닌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진 forskolin은 S주기에서만 레닌 분비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Changes in the Rate of Renin SecretionDuring Cell Cycle of As 4.1 CellsMi Kyung Kim, M.D.†, Mi Hyun Kim, Ph.D.*Jai Won Chang, M.D.‡, Chae Hun Leem, M.D.Yeon Jin Jang, M.D. and Chun Sik Park,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