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목 적 : 만성적인 빈혈은 신대체요법을 진행 중인 말기 신부전 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 및 이와 연관된 사망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혈액투석 환자에서 발생되는 빈혈의 가장 주된 원인인 에리스로포이에틴 (erythropoietin : EPO)의 상대적인 생성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임상에서는 흔히 EPO의 정기적인 투여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EPO를 투여 받고있는 중에 나타나는 빈혈, 즉 EPO 저항성의 여러 원인들 중 EPO의 효율에 영향을 주는 투석의 종류와 용량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저자들은 동일 조건하에서 혈액투석을 받고있는 환자의 투석적절도와 빈혈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방 법 :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에서 최근 3개월 이상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혈색소치가 11 g/dL 미만인 57명의 말기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결 과 : 전체 대상환자 중 13명이 투석의 용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남녀 성비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임상양상의 차이는 없었다. 연구시작 시점에서 영양상태는 비교적 투석용량이 높았던 대조군에서 양호하였다. 투석 부적절군에서 투석용량을 증가시킨 후, Kt/V는 평균 3.02±0.79에서 4.21±0.24로 약 37% 정도 증가했으며 (p<0.01), 혈색소는 8.98±0.79에서 9.34±0.97 g/dL (p<0.01)로, 헤마토크릿은 26.44±2.38에서 27.31±2.95% (p< 0.05)로 증가하였다.


=Relatioship between Dialysis Adequacy and Anemia in Patients withHemodialysisSeong Nam Kim, M.D. and Kyu Bok Choi,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