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배 경 : 간이식 후 급성 신부전은 빈도가 높고 수술 후 예후 변화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저자들은 간이식 수술 후 발생한 급성 신부전의 빈도, 임상양상, 예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 : 1992년에서 2001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은 만 15세 이상의 환자 중 후향적 연구가 가능한 35명(사체 간이식 19명, 생체 부분 간이식 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결 과 : 환자군의 성별은 남자 22명, 여자 13명, 나이는 49세(median, range; 18-65세)였다. 간질환의 원인은 간경변 18명, 간경변과 간암이 같이 있던 경우 10명, 간암 3명, 전격성 간염 3명 그리고 선천성 담도폐쇄증이 1명이었다. 전체 환자 35명 중 사망 환자는 10명이었다. 35명 중 간이식 후 급성 신부전은 25명(71%)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7명(28%)이 사망하였다. 중증(혈청 크레아티닌 ≥2 mg/dL)의 급성 신부전 환자 9명이었고 이 중 7명(77.8%)이 사망하였으나 경증의 급성 신부전 16명에서 사망 환자는 없었다. 투석을 시행 받은 2명은 모두 사망하였다. 수술 후 급성 신부전의 발생 시기는 1일(0-39일)이었다. 급성 신부전이 발생한 25명 중 수술 중 장시간 지속된 저혈압 21명,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의 병력 10명, 대량수혈 8명, 급성거부반응 6명이었다. 급성 신부전 병발 후 생존한 18명은 신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었거나 경한 정도의 신기능 감소만이 있었다.


=Clinical Features and Effects on Prognosis of ARF that Occurred afterLiver TransplantationKang-Seock Kim, M.D., Sang Goo Lee, M.D.Seong Gyun Kim, M.D., Yoon Kyu Oh, M.D.Yon Su Kim, M.D., Kyung-Suk Suh, M.D.*Curie Ahn, M.D., Jin Suk Han, M.D.Suhnggwon Kim, M.D. and Jung Sang Lee,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