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최근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지리교육과정을 여러 가지 구성요소들에 의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하나의 체계로 보는 관점이 요구되고 있고, 개별 구성요소의 변화양상과 그 본질적 성격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또한 지리교육 및 지리교육과정의 ‘내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내용의 핵심적 요소인 ‘지식’의 본질과 성격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성찰이 필요하다.지리교육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지식은 명제적 지리지식과, 지리적 실행 및 절차와 관련되는 수행적 지식이라고 볼 수 있는 방법적 지리지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학문적 지혜와 사고방식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방법적 지식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개인적 지식의 확장성과 구체성에 초점을 두는 개인적 지식 내지 암묵적 지식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지리교육내용으로서 방법적 지식과 암묵적 지식에 주목함으로써 지식기반사회에서 새롭게 재정립되고 있는 교육 내용으로서 연계망적 지식,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지식과 능력을 획득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이와 같은 지식의 본질, 성격, 형태에 대해 성찰을 통하여 지리적 사고와 탐구가 의미있게 지리교육에 반영될 수 있고, 지리교육은 교육적 의미를 더하게 된다.


Recent changes in educational environments demands systematic perspectives on geography curriculum as a operative system with several interacting components. And more deep speculation into the nature and forms of knowledge as key content in geography education and geography curriculum is needed.Geographical knowledge in education can be divided into declarative geographical knowledge and procedural geographical knowledge which includes practice, procedure and performance in geography. As attentions must be paid to procedural knowledge to utilize academic wisdom and thinking ways in geography, as to personal and tacit knowledge to expand knowledge and to gain concrete knowledge.Considering the procedural knowledge and personal knowledge as important components in contents in geographical education, the possibility to achieve networking knowledg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will be getting high. Through this recognition, geographical education will be more educational, and geographical thinking and geographical inquiry will be interwoven meaningfully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