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Duhamel 술식과 관련된 외상성 변실금 3예 보고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윤 완 희·최 정 훈Hirschsprung병 환아에서 GIA를 이용한 Duhamel 술식은 안전하고 용이한 근본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술후 약 5∼8%의 환아에서 변실금이 초래된다고 하며 이는 흔히 결장직장 간의 격막에 의한 대변저류가 원인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나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괄약근손상에 의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저자들은 선천성 거대결장으로 한 명의 소아외과의로부터 Duhamel 술식을 받은 후 7년 이상 지속되는 변실금을 주소로 내원한 3명의 남아에서 수술에 의한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변실금으로 진단하고 치료한 증례들을 보고하고자 한다.변실금 진단 시 환아들의 나이는 12∼14세였으며 모두 4도의 빈번한 변실금 증상이 있었다. 진찰 시 항문관의 이완, 항문직장각의 소실 등이 관찰되었고 경항문 초음파와 근전도검사에서 외괄약근과 치골직장근의 손상이 발견되어 수술에 의한 외상성 변실금으로 진단하고 Parks postanal pelvic floor repair를 시행하였다.수술 후 변실금 증상은 4도에서 1도로 호전되었고 항문관의 해부학적인 결손도 모두 정상화되었으며 현재 3예 모두 기저귀 착용 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We present 3 cases of fecal incontinence associated with traumatic injury during Duhamel procedure. Three male patients suffered from persistent fecal soiling and incontinence for more than 7 years after definitive surgery for Hirschsprung’s disease by a pediatric surgeon. They showed grade 4 frequent major soiling, mild patulous anus, and flattening of the anorectal angle due to traumatic injury of the external sphincter and puborectalis muscle on the posterior midline of the anorectal junction. On Parks postanal pelvic floor repair procedures, the incontinent symptoms were abated, anatomic changes were normalized, and postoperative Kirwan classification scales were markedly improved from grade 4 to grade 1. Patients with fecal incontinence after Duhamel operation for Hirschsprung’s disease may have a traumatic injury of the anal sphincter. Careful physical and laboratory examinations should be performed for the confirmation of traumatic injury in these patients, and Parks postanal repair could be the treatment of choice for the correction of incontin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