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논문은 지도 교수와 협력 교사의 협력적 지도가 교생들의 실습에 미치는 영향과 그 변화의 특징을 분석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협력적 실습 지도의 전제들을 찾는데 부차적 목적이 있다. 4주간의 협력적 실습 지도가 남긴 영향은 여러 가지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의미로운 것은 지도 교수, 협력 교사, 그리고 여러 교생들이 대학과 현장이 왜 협력해야 하는지를 가슴으로 느낀 것이다. 부수적으로 대학과 현장에 만연해 있든 이론과 실제의 관계에 대한 오해의 상당 부분 또한 해소되었다. 따라서 실습은 이론을 구성하는 대학과 실제를 구현하는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장(場)이 되어야 한다. 한편, 대학과 더불어 실습의 또 다른 축인 현장은 협력적 실습 지도가 성공적이 되도록 실질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이 때의 협력은 지도 교수를 도와주는 “형식적 협력”이 아니라, 같이 지도하는 “동반자적 협력”이다. 이것은 지도 교사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홀로 지도의 관행과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여러 제도들을 개선할 때 가능해 진다.


This paper is on a closer collaboration between a college professor and a mentor teacher in the context of student teaching. The focus is how all parties of participants -- student teachers, mentor teacher, and professor -- change through the 4-week practice teaching, with implications for an outline of improved practice teaching. All three parties came to eventually realize, from their hearts, the need for a closer collaboration between the school and the college, or a closer relationship between the practice and the theory. For this, mentor teachers as well as professors would have to be changed significantly. Teachers would have to be able to participate in the collaborative endeavor as equal partners, not as subordinates, and professors would also have to see teachers as colleagues rather than as assistants. This requires a fundamental change in current student teaching pract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