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혀 보고 이와 관련된 대처방식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들이 가장 심각하게 경험하는 스트레스 문항 내용은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했을 때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성별의 경우 여학생이, 학년의 경우 2학년이, 계열의 경우 인문계열 학생의 스트레스 지각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주요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식간의 관계에 있어서 문제 중심적 대처와 정서 중심적 대처에 모두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특히 정서 중심적 대처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의거하여 사회․심리․신체적 변화로 스트레스를 겪고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생활, 가정생활, 신체/건강, 습관/태도 영역의 스트레스를 이겨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또래관계 촉진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극적인 활용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composed of high school students' major stressors stress and their coping styles were identified. The subjects of study were 498(256 male, 242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Jeunrabookdo. Stress Test and Coping Style Test were administer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mong the five stressors in their school, family and peer life, physical health and habitual attitudes, the highest stressor was in peer life. Second, their stress factors ha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their coping styles ―either problem­focused or emotion­focused coping styles. It showed that they tended to rely on emotion­focused coping style such as wishing, day­dreaming and escaping when their stressors are becoming greater in their school and family life, in habitual attitudes and as they go into upper gra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