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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언론홍보 활동에 있어 하나의 관행(慣行)으로 자리잡은 가판근무를 주요한 게이트 키핑 활동으로 보고 이에 대한 유형과 언론홍보 실무자들의 평가를 분석한 것이다. 국내 언론홍보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료수집과 인터뷰를 통해 8가지의 가판근무 유형(기사들어내기, 내용삭제하기, 제목수정하기, 내용수정하기, 기사교체하기, 멘트삽입하기, 익명처리하기, 오보정정하기)을 도출하였다. 이를 근거로 언론홍보 실무자들이 인식하는 각 유형간 효율성과 윤리성의 차이를 검증해 본 결과, 상호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홍보 실무자들은 오보정정하기를 가장 효율적이며 윤리적인 것으로, 기사들어내기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비윤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보도자료 배포 및 기자회견과 같은 일반적인 언론홍보 활동과의 상호비교 평가에 있어 가판근무가 비효율적이며 비윤리적이라고 평가했다. 언론홍보 실무자들이 기자와의 관계형성에 있어 완전동화를 형성하려는 경우, 가판근무의 여러 유형들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론홍보 실무자들의 인구 통계학적 속성에 따라 효율성과 윤리성 평가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review work routinely practiced in domestic media relations and its importance in gatekeeping. PR practitioners and types of relevant activities were analyzed in that light Data collection, the interview of domestic PR practitioners, and review of eight first edition newspapers revealed several gatekeeping types. The present study explor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efficiency and the ethics of gatekeeping types as evaluated by PR practitioners. The difference between the averages of these two variables, is significant. First edition reviewing was deemed inefficient and unethical compared to general media relations such as the distribution of press release materials, press conferences and informal talks. The present study also explor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lationships of journalists with PR practitioners and their review work. Data revealed no correlation concerning formal relationships and first edition review types. Conversely, the establishing of close relationships was correlated with gatekeeping activities. Demographically, evaluating the efficiency and ethics of the individual types revealed a significant difference.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