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저널리즘 비평과 미디어 담당기자들의 직무환경인 ‘미디어 저널리즘’의 현실과 특성을 고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문제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신문이 만드는 ‘미디어 면’의 기본 현황, 그 행위자인 미디어 담당기자의 직업적 역할인식 및 위상, 그리고 미디어 저널리즘의 기능과 전망. 이를 위해 국내 10대 중앙 일간지와 2개 인터넷 신문의 미디어 담당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인터뷰 그리고 그룹토론 자료를 이용했다. 그 결과 미디어 면의 운용이 하나의 흐름으로 형성되면서 미디어의 미디어 자체에 대한 비평문화가 활성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미디어 담당기자의 역할인식도 대체로 긍정적이며 발전 지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디어 담당기자로서의 자긍심과 위상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미디어 담당기자들이 생각하는 미디어 저널리즘의 앞날은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언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짐에 따라 언론의 올바른 역할을 위해 건전한 매체간 상호비평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저널리즘 연구를 토대로 ‘미디어 저널리즘’이라고 하는 하나의 새로운 저널리즘 연구영역을 개척하고자 시도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ality and characteristics of journalism criticism and 'media journalism', which is a working environment for reporters for media. Specifically, this study focused on the three matters as follows: the basic present situation of 'media section' in the newspaper; the professional role and status of the reporter for media as a performer; the function and prospect of media journalism. Group discussion and the survey interviewing media journalists from the ten biggest newspapers and two Internet newspapers in the nation were used as material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criticism culture about media itself is activating, as the media section in the paper became a form of a certain current. In addition, recognition about the role of reporters for media appeared mostly positive and development-oriented. Consequently, the pride and status as a media journalist are expected to be getting higher. It appears that Korean media journalists think the future of media journalism will be very positive, because the need for sound mutual criticism among media is suggested for the right role of the press now that the influence of the press is getting bigger. This study attempted to open up a new field of research, that is, 'media journalism' based on the precedent researches on journalism liter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