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저장강박행동의 정도가 소비자의 양면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 변인의 역할을 규명하는데에 주된 목적을 두고, 저장강박행동의 정도가 이타적 처분과 구매숨김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과 보상유형및 자기감시성의 조절적 역할을 실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1의 검증 결과, 높은저장강박 소비자는 낮은 저장강박 소비자에 비해 이타적 처분이 낮게 나타났으며, 구매숨김은 높게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가설 2의 검증 결과, 높은 저장강박 소비자의 경우 물건의 처분을 통해 사회적보상을 얻는 것이 개인적 보상을 얻는 것에 비해 이타적 처분은 더 높게, 구매숨김은 더 낮게 나타남을확인하였다. 반면 낮은 저장강박 소비자의 경우 보상유형에 따른 이타적 처분과 구매숨김의 차이는나타나지 않았다. 가설 3의 검증 결과, 높은 저장강박 소비자의 경우 자기감시성이 높을수록 이타적처분과 구매숨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낮은 저장강박 소비자의 경우 자기감시성에 따른 이타적처분과 구매숨김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저장강박행동의 완화 관점에서 저장강박을 보이는소비자의 내면적 동기를 파악하고 저장강박행동과 후속적 반응 간 역할을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의저장강박 연구에 대한 지식 확충과 함께 기업과 기관 및 사회 전반에서 선순환적인 소비행동 정착을 위한중요한 시사점을 제언한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키워드

저장강박행동, 이타적 처분, 구매숨김, 보상유형, 자기감시성

참고문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