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획득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적 도구로 간주하여 왔다. 신제품 개발 연구는 주로 마케팅 관점에서 그 선행 요인 및 결과변수를 밝히는데 집중하여 온 결과, 생산관리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선행 연구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업의 생산관리를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성과를 분석하였다. 특별히 기업의 source of advantage-positional advantage-firm performance (SPP) 이론과 기존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생산전략이 신제품 개발 역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이는 다시 신제품 개발 성과 향상에 기여한다고 제안하고 이를 실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한국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수집한 제조업 생산성 패널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가설 검증에 구조방정식 모형(AMOS)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기업의 생산전략이 신제품 개발역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침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산역량이 신제품 개발성과를 높이는 것도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아울러 광의의 생산전략이 기능부서가 아닌 전사적 개념이며, 기업 경쟁우위의 원천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경영진에게 생산전략의 역할이 생산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사적으로 신제품개발 프로세스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함을 증명하였다는 점에 학문적 의의가 있다.

키워드

생산전략, 위치적 우위, 신제품 개발 역량, 신제품 개발 성과, SPP 이론

참고문헌(0)